게임리뷰/PC게임

고퀄리티의 국산 좀비 생존게임, 나이트오브더데드(Night of the Dead)공략 및 리뷰

GhazX 2022. 5.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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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hazX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게임은 작두스튜디오라는 소규모 개발진들이 개발한
1인칭/3인칭 좀비 생존게임입니다.
게임난이도랑 좀비제거 옵션등
커스텀 하기에 따라 그냥 건물짓고 노는 샌드박스 게임처럼 놀수도 있습니다.
국내 개발이며, 2인개발로 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얼리어세스중인데, 패치되면서 개선되는 점들도 그렇고 개발진들 노력도 그렇고
얼리어세스인데도 나름 즐길거리도 많고 업데이트할때마다 기대되는 그런게임이다 보니
싱글/멀티 둘다 재밌게 한게임입니다.
앞으로의 컨텐츠 추가들도 상당히 기대되구요.

리뷰도 하고, 게임을 이제 막 산 뉴비분들이나
게임을 즐길분들을 위해 제가 하면서 느낀 게임 플레이 공략도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게임이 얼리어세스 이기 때문에, 현재 작성한 글속 게임 모습과 이후의 게임이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일단 게임은 전 174시간을 플레이 했습니다.
게리모드도 그렇고 전 이런 자유로운 샌드박스 스러운 게임을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부터 업데이트 될때마다 꾸준히 들어가서 플레이하며 찍은 스샷들과 함께 보시죠.

동생이 지은 궁궐 정전모습형태의 건물입니다.
이 맵은 저랑 제 동생이 건축용도로 쓸 맵으로 연 맵이기 때문에, 메인컨텐츠인
좀비 방어보다는 이것저것 지으면서 노는데
초점이 맞춰진 맵이죠.
건축도 이렇게 나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편입니다.
스팀 커뮤니티에는 구축함인가 전함 만든 분도 있더군요.

러스트랑 비슷한? 건축방식으로 건축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그래픽은 준수합니다.
언리얼엔진 4로 만들어졌는데,
약간 배그느낌도 나는 그래픽입니다.

개발진들이 언리얼 무료에셋을 많이 사용했는데도,
게임 자체의 그래픽이나 플레이는 괜찮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저렇게 나이프 하나로만 시작하고, 이후 도끼-곡괭이를 만들며 생존을 위한 자원을 모으고,
(나무, 돌, 수풀등의 자연물과 버려진 자동차, 드럼통을 뜯거나 건물을 털어서 인공물들을 모아야하는 게임입니다.)
낮동안 그 자원으로 방어타워와 집을 짓고,
밤에는 좀비웨이브가 옵니다.
매일 밤마다 좀비웨이브는 강해지며,
좀비에게 뚫리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자원노가다-탐험-좀비디펜스가 합쳐진 게임이죠.

싱글이던 멀티건 초반 1일차에는 트랩 한두개 만들고 작은 집 하나 만드는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은 초반이 제일 어렵죠.

원래 있는 집은 문을 제외하면 벽면이 전부다 무적이기 때문에, 원래 스폰될때 부터 있는 집에 좀비들을 죽인다음
그 주변에 트랩이나 스파이크들을 둘러치는 식으로 개조하거나,
아님 저처럼 일단 작은집이라도 짓고 트랩 조금 깐다음
활갖고 1-2일차를 버텨내야 합니다.

그런 초반에 지금 저와 제 동생이 들고 있는 창은 활과 함께 상당히 유용합니다.
창은 거의 게임 중반부 까지 쓸만큼 아주 유용한 무기입니다.
저랑 제 동생은 이 "창을 제대로 쓸 줄 아는가?" 로 뉴비와 고인물을 판별하곤 하죠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리치가 길어서 거리벌리며 좀비 찌르기도 좋고,
일직선에서 다수의 좀비들을 찔러 경직먹일수 있어서
소총탄이 썩어나는 후반부나, 화염방사기나 광선검을 얻은 후반부 외에는 한동안 창을 쓰게 됩니다.
멀티에서 2-3명이서 동시에 창만 들고 찔러대면,
고대시대에 왜 창이 주력 제식무기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ㅋㅋㅋㅋㅋ
싱글에서도 긴 리치로 푹푹 찔러대면 좀비들 좋아 죽습니다.

물론, 좀 특이하게 큰 애들 (노란색 근육질 좀비, 식칼든좀비, 4발달린 좀비 등) 이런
특수 좀비에게는 창으로 덤비지 않는게 좋습니다.
여러분이 다져질겁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패치되어 창이 벽뚫어 공격이 안되지만, 여전히 벽사이로 잠깐 튀어나온 좀비 대가리는
찌를수 있기때문에, 벽사이에서 타이밍만 맞추면 창은 프리딜을 넣는것도 가능합니다.

야외에서는 폴암과 같이 리치도 길고 데미지도 높은 다른 근접무기도 많습니다만,
이건 실내에서 쓰려고하면 벽에 튕겨나와서 그 사이 좀비한테 처맞기 좋습니다.
광선검도 실내에서는 벽에 튕겨나오기 때문에, 소총탄 아낄때는 후반부에도 창을 씁니다.

이후 후반부에는 이 화염방사기를 쓰게 되는데,
이게 너프를 먹었지만 여전히 엄청나게 좋습니다.
벽을 화염이 통과해서 데미지를 입히고, 경직도 들어가고, 사거리도 은근히 깁니다.
기름소모량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구요.

이전에는 비교적 빨리 제작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기술 테크를 많이 올려야 제작 가능하게 개발진들이 수정한 무기죠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하는데,
검은사막 처럼 예쁘거나 잘생긴 캐릭터 만들기는 불가능하더군요.
이 커스터마이징 기능관련해서 유저들 불만이 은근히 있는 편인데, 커스터마이징 관련 추가업데이트는 필요해보입니다.

Lucy(루시)는 기본캐릭이고, 나머지는 제가 만든건데, 이쁘고 잘생긴게 안되서
(Catherine이 그나마 제가 예쁘게 해보겠다고 해본건데...저모양이더군요)
테러용으로 만든 조커, 멀티에서 쓸 스타워즈의 윌허프 타킨 컨셉으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컨셉으로 웃기게 만드는건 잘 되더군요.

여긴 공식서버 중국 서버입니다.
전 이곳에 테러를 하러 왔습니다.
원래 테러 안하고 그냥 놀러왔는데 짱깨들이 죽이더라구요.
짱깨들 나간사이 복수하러 왔습니다.

이상하게 딱 서버 처음 들갔을때 저만 보면 중국인들이 저를 미친듯이 죽이려 하더라구요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총알부터 머리에 박아주는 중국인들의 예의에 감명받아
한동안 중국서버 순회다니며 부수고 다녔네요.

이 중국인들은 화력수비가 아닌 자동트랩형 수비방식으로 베이스를 만들었더군요.
보통 뉴비분들은 이렇게 원래 있는 건물에 벽을치고, 낙하형 스파이크를 지어서 방어를 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탄약이 안들어가서, 자원소모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대신, 멀티에서 이런 기지는 취약한점이 있습니다.

트랩이 타 플레이어에게도 작동하지만, Alt키로 회피 신공을 하면
저같은 고인물(?)들은 그냥 들어옵니다.

뒤에 폭탄 설치하고 태울거 다 태우고...
상자 안에 아이템은 다 버리고
밤에 웨이브로 온 좀비들과 협심해 초토화시켰습니다.

이런방식의 수비방식은 공식 서버에서 쓰지 말고, (게다가 어차피 공식서버는 업데이트 하고나면 초기화합니다.)
여러분이 여는 P2P방식의 서버나,
서버를 대여해서 여는 전용서버,
혹은 싱글플레이에서나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공식서버에서 이런집은 그냥 털립니다.

사실 공식서버는 저같이 중국인들과 쌈박질 하면서 게임좀 길게 해본 사람이면,
무슨 집이던 다 털긴 하는데.... (몇십일 넘어가는 미사일 타워 설치된 집도 내부 들가서 개판치고 나왔죠ㅋㅋㅋㅋ)
이런 류의 집은 특히나 취약합니다.

갑옷 시스템과 낚시가 추가되어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저 파란색 막대가 물고기랑 일정시간동안 맞으면 낚시 성공입니다.

갑옷 업글을 물고기 비늘로 하게 해두었기 때문에,
낚시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강가랑 가까운곳에 집을 짓는것이 좋습니다.

뉴비분들은 원래 있는 집(대저택, 연구소 등)을 개조해서 집을 짓거나,
강가 근처의 평야지대에 집을 짓는걸 권장합니다.

팁 두번째입니다.
집은 시간이지나면 목재를 석재로 업그레이드하세요.
여러분은 지금 화염병 하나에 건물이 개박살나는 모습을 보고 있는겁니다

이것도 들어오자마자 저를 죽이고
설날(Lunar New Year)을 Chinese New Year로 떠들어대는등 헛소리를 처하시길래...
응징하는 모습입니다.

다 태웠습니다.
하지만 돌로된 곳은 안탔죠
이렇게 테러 외에도
후반부 좀비웨이브에는 폭발해서 화재를 유발하는 좀비가 오기 때문에,
테러방지 말고도 싱글이어도 돌로 업글은 필수입니다.

같은 중국 서버입니다.
농장은 타는데,
이건 화재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농장은 폭발좀비나 다른 사람이 화재를 못일으키게 해야합니다.
가끔 방어타워가 좀비 잡다가 농장 태워먹기도 합니다 (제 지인이랑 하던 서버에서 그렇게 농장이 탔죠)

지금 제가 칩입한 집이 타워로 도배된 집인데,
전 짱깨들이랑 쌈박질하며 얻은 노하우가 많아서 (딱히 알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새끼들마냥 여기저기 튀어나오고 숨고 게릴라전 전문가입니다.
무슨 집이던간에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공식서버에서 테러는 아무것도 아니죠

1렙 상자도 불에 잘탑니다.
2렙 상자부터 안타니 2렙 상자로 만들거나,
애초에 보안문 상자라고 금고같이 생긴 상자가 있습니다.
그걸로 만드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금고상자는 비번이 기본설정이 0000인데,
이거 기본에서 안 바꾸면 멀티에서는 상자 털립니다. (짱깨들중 0000으로 보안문이나 상자 둔 양반들 많았습니다.)
비번 꼭 바꾸세요.

여기서부터는 다시 저와 동생의 건축용 맵 입니다.
동생이 다리 하나를 지었는데, 다리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폭파시켜서 수장시킬 계획으로 설치한 통들이죠

나이트오브더데드는 마인크래프트와 다르게 모든 블럭들, 개체들이 체력제인데,
이 벽들 체력이 정말 더럽게 높더군요.
가스통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곡괭이나 도끼로 치는 방식으로 철거하려해도 한참 걸립니다.
석재처리 된 건물들은 정말 철거가 까다롭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석재로 꼭 업글을 하세요.

가장 빠르게 벽이나 물건을 해체하는건 해체용망치로 F키 눌러서 해체하는 것인데

이런 잘못 지어진 건물 같은 경우
망치로 하나하나 해체하면 너무 오래걸리니 그 방법은 패스하고

동생을 임시로 팀에서 추방시키고,
다리 쪽에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를 설치하고
동생과 함께 수장시켜서 철거에 성공했습니다.
(멀티에는 팀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같은 팀 설정을 안하면 작업대 공유도 안되고, 다른 사람이 뭐 지으면 그 주변에 못 짓게 되고, 방어타워가 적으로 인식합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할 생각이신 분들이라면 팀 설정을 꼭 하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다연장 미사일 발사대는 게임에서 가장 좋은 방어 타워입니다.
다연장 미사일만 있으면 게임 며칠이 가던 간에 좀비 웨이브는 쉽게 막게 됩니다.
탄약 수급이 빡센점, 전력을 은근히 먹는 다는점이 단점이죠..
추가적인 단점이라면 집근처에 다연장 미사일이 좀비때문에 오인사격되는순간,
여러분의 집은 이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가 되니
위치 잘 잡으시고 여러분 근처에 좀비가 안 올정도로 충분한 트랩수비가 갖춰진 다음 만드셔야합니다.
거기다가 유지할만큼 전력이나 탄약 만들 여유도 있어야겠죠?

이건 좀비웨이브 시간에 레일건 발사 모습입니다.
소비 전력이 회로랑 전지들의 최대 한계 전력보다 높아
전지를 병렬화하고 뭔 개뻘짓을 해서 겨우겨우 구동에 성공시켰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실험할때 성공하며 날라가는 ICBM을 보던 김정은이 이런 기분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레일건은 발사 시킨것만 해도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게 기쁩니다.

이 게임 최대테크의 방어타워인데, 소비전력이 너무 높아 한발 쏘면 전지랑 회로가 타버립니다.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게 일입니다.
어차피 다연장 미사일이 더 좋으니 여러분은 그냥 다연장 쓰세요.

창을 열심히 쓰신 여러분은 이후에 시스가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테크올리고 파밍하면 광선검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다스베이더처럼 광선검 들고 좀비들을 썰면 됩니다.

소총을 많이 쓸거 같지만,
파밍하다보면 나중에는 광선검으로 그냥 좀비 죽이고 다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총탄이 썩어나도
나름 자원이고 정작 필요한때가 있기 때문에 낮동안에는 쓰기 아까운 심리가 생깁니다.

거기다가 업글하고 코일 먹이면 광선검 데미지가 꽤나 쎄지기 때문에,
그냥 재밌어서 광선검 쓸때도 많습니다.

이 게임에도 엔딩이 있긴 합니다.
맵 전체에 있는 장비들을 모으고, (교도소, 지하철, 학교, 병원 등 여러군데에 드래곤볼 되어있습니다.)
통신장비를 만들어 북동쪽 공항으로 가져가면,

이 통신장비를 수리하면 엔딩입니다.
근데 아직 개발중인 게임이라 컷신 엔딩은 없습니다.

수리하고 통신하면

탈출 성공이라는 멘트와 함께 추후 컨텐츠 추가예정이라는 글이 나옵니다.

엔딩 이후 나오는 크레딧의 개발진들입니다.

2인개발로 시작한 소규모 게임이다보니
크레딧에 이름도 허전합니다.
여전히 개발인력이 많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엔딩 이후에도 엔딩 전에 세이브해둔 파일로 맵 플레이는 계속 가능합니다.

제가 낚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에
뉴비분들이 원래 있는 집을 개조할게 아니라면
강가 가까이에 집을 지으라 했는데,
이 좀비들이 수륙양용입니다.
강가에 "적당히" 떨어져서 집을 지어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좀비들이 강바닥을 걸어서 오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 개발진에게 이메일도 보냈는데 아직도 수정이 안된거 같습니다.

그덕에 저랑 제 동생, 제 친구가 하는 이 맵은 매번 밤마다 좀비들의 상륙장전을 막기위해
강가에서 총질하고 타워쏘고 하고 있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노르망디 씬을 좀비버전으로 플레이중인 상황이죠..ㅋㅋ

강에서도 오고 평야에서도 옵니다.
후반부 가면 저렇게 자이언트 좀비가 있는데,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화염방사기 타워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엄청난 사거리와 딜링을 자랑하니
게임 후반되면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 스샷은 타워들 믿고 수리검 들고 자이언트한테 깝치는 저의 모습입니다.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된 침대기능입니다.
이전까지는 스폰지점 설정용이었는데,
이제는 누워서 체력회복이 됩니다.

그렇다고 마인크래프트 침대처럼 밤을 건너뛰는건 아닙니다.
현재 이 게임에 시간 건너뛰는 기능이 없습니다.

최근 FOV도 수정되어서 1인칭이 조금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사진은 M16 들고 찍은 사진입니다.
게임에 M16이랑 AK-74 두가지 소총만 존재하는데,
둘의 스펙은 같습니다.
라이센스 문제때문인지 게임상에서는 M16대신 MR16이던가
이런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소총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업글할때마다 2씩인가 데미지 올라갑니다.

개발진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22년 3-4분기쯤 추후 총기와 탈것들을 추가할 예정이라 합니다.
리볼버나 샷건 같은거좀 나오면 좋겠네요
아니면 총기 부착물같은거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업뎃으로 이제 깃발을 꽂으면 미니맵에 이렇게 설정이 됩니다.

멀티 공식서버 모습입니다.
플레이어가 1명이라도 들어가있어야 게임내 시간이 흘러갑니다.

공식서버는 테러 위협도 있고 한번 큰 업뎃 할때마다 초기화 되니
뉴비분들은 안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차라리 싱글하세요.

전용서버입니다.
서버를 대여받아 들어가는 서버인데,
마인크래프트로 치면 렐름(realm)같은 겁니다.

많은 분들이 친구들이나 멀티할때 하는 플레이어서버 입니다.
맵을 한명이 호스팅하고, 나머지는 스팀 참가기능이나 검색으로 들가면 됩니다.
비밀번호 설정이 됩니다.

이건 뉴비분들이 많이 찾는 대저택 사진입니다.
여기가 명당입니다.
넓고, 벽은 무적이며, 입구는 좁죠

전 평지에 심시티하는걸 좋아해서 안짓다가 한번 지어본 모습인데, 정말 좋긴 하더군요.
1-3일차는 대충 작은집에서 버티다가 여기다가 제대로 자리잡으면 좋습니다.

입구는 트랩으로 이렇게 도배하면 쉽게 막힙니다.

입구는 이곳 한군데 뿐이죠
좀비웨이브 막기 엄청쉽습니다 여기는 ㅋㅋㅋㅋㅋ

전체적인 게임은 높은 자유도, 준수한 그래픽, 마인크래프트처럼 함께 멀티하기 좋고,
생존게임이 갖춰야할 것들은 다 갖춰놓아 괜찮은 편입니다.

최적화가 조금 아쉬운거랑, (3070Ti여도 방어타워랑 트랩 떡칠하면 프레임 60-80유지도 힘듭니다.)
컨텐츠가 생각보다 고갈이 빨라서 개발진들 업뎃을 기다려야하는 얼리어세스 게임이라는 점,
(결국은 낮-자원노가다 밤-웨이브 반복이다보니 혼자하다보면 맵 다 탐험하고 만들거 다 만들면 금방 질리기도 합니다.)
아직 탈것이 없다보니 이동이 너무 빡세다는점,
총기 종류도 조금 부족하다는 점 등이 있네요.

그외에는 싱글/멀티하기 좋은 게임이니
세일기간에 한번 사보시길 바랍니다.
정가에 사도 돈값은 하는거 같으니 정가에 사도 좋습니다.
이걸 여러 지인들에게 추천했는데,
"게임이 어렵다" , "좀비가 싫다" 하는 분들 외에는
다들 재밌게 하더군요.

게임 어려운건 공략 찾거나 게임 맵 실행하기 전에 난이도를 낮추고 커스텀 겜하면 됩니다.
좀비도 커스텀으로 웨이브 끄고 재생성 끄고 평화난이도 맞추고 이것저것 하면
그냥 마인크래프트 생존보다 쉬운 건축게임이 됩니다.
솔직히 컨텐츠 추가가 아직 덜 된거랑 최적화가 아쉬운거 빼고는 딱히 단점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럼 공략 및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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