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PC게임

니어 오토마타 리뷰, OST와 스토리가 좋았던 탄막슈팅RPG

GhazX 2018. 5.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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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hazX입니다!
오늘 리뷰할건 PC, PS4 등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게 출시된 니어 오토마타를 리뷰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PC플랫폼으로 플레이 했으며,

조작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이제는 출시한지 조금 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스팀에서도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인지라 한번 리뷰를 해보게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니어 오토마타의 첫보스

초반부터 시작되는 보스전

튜토리얼은 상당히 불친절 합니다

조작키는 누르면서 알아보거나 한번 설정을 둘러보는게 좋죠

 

그리고 조작도 키보드 마우스 조작이 좀 불편한데요

자동조준 키인 Q를 누르는것은 일단 필수...라고 봐도 되겠구요

게임을 진행해갈수록 점점 조작이 좀 까다로워집니다

(근데 3회차까지 돌리다보니 이제 조작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더군요)

기계생명체 아담과 이브

스토리 위주로 진행되는 RPG게임 답게 중간중간 시네마틱 영상이 자주 등장합니다

 

시네마틱도 그렇고 인게임 그래픽도 그렇고

전체적인 그래픽은 약간 만화풍이 나면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PC판은 최적화에도 문제가 있고 한글화도 안되어 있는지라...

최적화 패치와 한글패치는 거의 필수처럼 따라다닙니다.

(여담으로 i7-8700+RAM16GB+RX580 이 조합으로 풀옵 걸어봤는데 도시폐허와 같은 특정장소에서 프레임 저하가 꽤 많이 발생하더군요...)

시점이 자주 바뀌는 니어 오토마타

니어 오토마타에 관한 여러 리뷰들을 잠깐 보셨다면 알 수 있겠지만

니어 오토마타는 계속해서 시점이 바뀝니다

RPG게임들 처럼 플레이를 하기도하고

메탈슬러그 처럼 시점이 나오기도 하고

비행탄막슈팅 게임인 라이덴 시리즈 처럼 비행탄막슈팅시점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사령관의 모습

그리고 니어 오토마타는 회차식 게임구성을 채택했는데요

1회차는 2B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고,

2회차는 9S의 시점으로 1회차와 같은 스토리를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1, 2회차 까지의 스토리는 나름 희망적이지만

 

3회차부터는 스토리가 시궁창에 들어갑니다(....:)

3회차는 1,2회차의 스토리에서부터 이어지면서 진실이 나오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니어 오토마타의 3회차를 알리는 화면

3회차를 시작하며 나오는 화면입니다

스퀘어 에닉스와 플래티넘 게임즈가 만든 게임이라는걸 보여주는데

DLC 투기장에서 스퀘어 에닉스 사장과 플래티넘 게임즈 사장을 보스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아까 언급했던 비행탄막 슈팅 시점입니다.

 

그리고 시점이나 배경에 따라 배경음악이 바뀌는데

이 음악들이 분위기에도 잘 어울려서인지

상당히 듣기가 좋더군요

OST는 니어  오토마타를 해본분들이 대부분 칭찬하는 부분인데,

저도 OST는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성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영어로 선택해서 계속 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일어 음성으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봤는데

음성이 너무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영어가 괜찮은 것 같아서

저는 영어로 계속 진행했네요

 

 

 

그외에 2회차부터 시작되는 해킹도 취향이 상당히 갈리는데

일단 저는 별로였습니다

2D 탄막슈팅게임을 하는 느낌이 나는데

다른게 아니고 조작이 영.... 힘들어서 재미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하지만 해킹이 메인컨텐츠다 보니 결국 해야한다는것...)

 

 

그럼 이상으로 GhazX였구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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