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쯤에 스파타 X 리뷰를 올렸었죠 지금도 잘 쓰고 있는 마우스인데, 푸쉬핏소켓(Push-fit)으로 마우스 스위치 간단 교체가 가능한게 이 마우스의 특징이었습니다. 딱히 교체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7천만 스위치들은 구하기가 어렵고 옴론 차이나 5천만 스위치들은 국내 오픈마켓(11번가 옥션 등)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7천만은 잘 보관해뒀다가 납땜 교체해야하는 마우스들 (로지텍G502, 커세어 다크코어 등)에 쓰고 5천만은 분해조립이 쉬운 아수스에 쓰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번 교체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교체는 정말 쉽습니다. (시리얼번호는 AS 악용 방지를 위해 가렸습니다.) 일단 마우스를 뒤집고 밑에 있는 고무 4개가 보이는데, 그걸 손으로 빼고 드라..